장기렌트와 장기리스 번호판으로 구별하기

장기렌트 번호판의 의미

장기렌트는 캐피탈사 또는 렌탈사의 소유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이기에

번호판이 고정으로 하,허,호 번호판으로 사용해야합니다.

그러나 하,허,호 번호판의 고정 사용이라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장기렌트 이용률은 매년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렌트카 번호판에 대해 거부감이나, 인식이 점점 더 개선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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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때문이라도 리스로 이용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리스같은 경우는 보험료를 별도로 내고, 대출성 상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산으로 잡힐뿐더러, 신용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장기렌트 이용하는데에 있어, 과연 번호판 때문에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지 애기가 많지만, 이러한 부분이 개선이 되고있고, 인식이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번호선택 가능여부

뒤 네 자리 즉, 등록번호는 계약자가 선택할 수 있을까요?

 일반 승용차와 달리 장기렌터카의 번호 부여는 오로지 구청 소관입니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서도 등록번호 선택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 허, 호 세 글자 중에서도 선택이 불가능할까요? 간혹 구청에서 금일 발급되는 번호가 어떤 것이라고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는데요.

하, 허, 호 중 장기렌트 계약자들이 유독 '호'를 선호해서 '호' 번호는 이미 포화상태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것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번호판에 들어가는 번호와 관련된 것은 모두 랜덤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최근에 변경된 홀로그램 번호판은 선택이 가능할까요?

반사필름식 번호판이라고도 불리는 홀로그램 번호판은 대여사업용 번호판에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장기렌트 차량을 출고받으시고 일반 번호판일 경우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직접 바꾸실 수 있는데요.

 

일반 승용차처럼 차량등록증만 들고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렌터카 업체에 문의해야 합니다. 소유주가 회사이기 때문인데요.

  

주의하실 점은 홀로그램 번호판은 총 7자리 숫자만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6자리 숫자의 경우 번호를 새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렌터카 회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번호판 변경 비용은 지역마다 상이한데 30,000원 내외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장기렌트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반납이 아닌 인수를 했을 경우에 번호판은 어떻게 될까요?

인수했을 경우 소유자가 회사에서 개인으로 변경되고 용도가 대여사업용에서 비사업 자가용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새로운 번호판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기존 번호가 익숙하고 좋다고 하더라도 하, 허, 호는 대여사업용에서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번호판을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